추석을 앞두고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에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됩니다.
장흥군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노력항 여객선터미널에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장흥지역 수산물과 곡물류, 버섯, 반찬 등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를 잇는
쾌속선을 이용하려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동안
하루 최대 3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어민들의 소득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