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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르포예고]영암F1 42일 남았다(R)

입력 2010-09-10 22:05:48 수정 2010-09-10 22:05:48 조회수 0

◀ANC▶

전 세계 F1 인구의 관심을 모을 대한민국
영암 F1 대회가 4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경기장 마무리와 12만장에 달하는 입장권 판매가 관건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포장 공사가 마무리된 영암 F1 - 서킷에서
120대의 유명 스포츠카들이 빠른 속도를
선보이며 카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압권은 세계 30명 밖에 없는 F1 드라이버가
직접 선보인 F-1 자동차 경주용 머신
묘기였습니다.

비행기 활주로 이륙 속도와 맞먹는
최고 시속 400Km..1초당 바퀴 회전수 50회,

영암 F1은 이같은 머신 십수대가 5점 6km의
경주로를 50차례 이상 반복 질주하게 됩니다.

◀INT▶ 카룬 찬독/인도, F-1 드라이버
"재미있었습니다.코스 설계가 잘된 것 같고
빠른 코스와 느린 코스도 적절히
배치됐습니다."

심장까지 뛰게 하는 웅장한 엔진 소리와
지축을 흔드는 레이싱카 바퀴의 트랙 여운은
관람객에게 전율을 선사합니다.

◀INT▶강난엽 (강진 성전)

"소감 재미있겠데.. 위잉하고 날으니까
(할아버지는요) 못탄 데 무서우니까..."

그러나 영암 F1 대회가 4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계자들은 속를 태우고 있습니다.

경주장의 전체 공정은 90%에 머물고 있고
40% 가까이 판매된 입장권도 10만원에서
최고 백만원을 홋가해 개인들이 손쉽게
구입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INT▶ 정용철(경기도 부천시)

"올해,내년까지는 F1 측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가격을 낮춰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F1 역사 60년만에 대한민국 전남 영암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22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세계 자동차 수출강국 5위,경제대국 12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인구의
10%인 6억 F1 시청자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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