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엑스포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함께 여수를 찾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각종 비리사건으로
지역민들의 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박준영 전남지사는 우선 작심한 듯
여수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과
엑스포 개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ＩＮＴ▶

박람회 개최전 6백여일 앞두고
관련 행사가 줄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인
행사 개최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ＩＮＴ▶

엑스포장 조성 공사는
다음달 한국관과 주제관 등
핵심전시관 공사가 한꺼번에 시작되며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다음달 여수 시민의 날 행사때
조직위원회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모든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겠다는 말도 덧붙혔습니다.

◀ＩＮＴ▶

특히 엑스포에 참여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서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회의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북한의 참여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지사와 강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누구 혼자만의 힘이 아닌
도와 시, 지역민 모두의 역량 결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