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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급증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9-09 22:05:55 수정 2010-09-09 22:05:55 조회수 0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에 사는 76살 김 모씨와 신안에 사는
64살 이 모씨가 비브리오 의심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에서는 올들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8명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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