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무안 신안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이윤석 국회의원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데 대해
기존 위원장과 대의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황호순 전 위원장측은 당헌 당규상
사고위원회로 지정될 요건이 전혀 없다며
사고위원회 지정 무효와 직무대행 업무중지
소송을 내는 등 중앙당 결정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무안.신안과 광주 남구, 전북 완산 갑 등
원외위원장이 맡고 있는 3곳의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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