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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목포/중계차] 해일피해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9-06 22:06:17 수정 2010-09-06 22:06:17 조회수 0

◀ANC▶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전남 대부분 지방에 폭풍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포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END▶

PD 한승현 부장 010-7185-4010
◀VCR▶김양훈: 019-611-0117
날이 저물면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장 play ------------------

현재 목포와 신안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 1시쯤
목포지역의 바닷물 수위가 4m 69cm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은 내일까지 30~12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난주 태풍 '곤파스'가
전남을 휩쓸고 간 뒤 큰 피해가 발생했던 터라 전남의 일선 시군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거도 등 신안 섬 지역 주민들은
복구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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