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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섭 전 여수시장 '검은 돈' 파장 확대

입력 2010-09-06 22:06:11 수정 2010-09-06 22:06:11 조회수 0

오현섭 전 여수시장의 ‘검은 돈’이
여수지역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측근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특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로비를 위해 민주당 실세에게도 검은 돈이
흘러들어갔다는 설이 급부상하면서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6월 지방선거 전 민주당 주승용 의원 측근에게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경찰청 조사에서
진술했으나 주 의원측은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위원회에 전달된 6천만 원은 오 전 시장의 선거에 사용됐다며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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