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체육시설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은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지낼 만한 공간을
찾기가 힘든데요.

올해 초 문을 연 무안 스포츠파크가
여가문화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주일에 두번씩 열리는 수영교실 시간,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수영장 안이
배움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지난 3월에 개장한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는 인근 함평과 신안,나주에서까지
이용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용주(무안군 몽탄면)
. 이런 시설이 들어와서 너무 좋다..

어린이풀장과 스파풀장,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춰 개장 6개월만에 이용객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ＩＮＴ▶고용석(무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주민건강증진,,하루평균 4백여명 몰려..

무안군 스포츠파크에는 종합경기장과
실내체육관,청소년수련관,미로공원,
만남의 광장이 들어섰고 60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도 조만간 문을 열 예정입니다.

농어촌에서는 드물게 여가와 문화,체육생활을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