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을 받은 전남의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강풍과 많은 비로 벼가 쓰러진
피해는 진도와 해남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707헥타르로 늘었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44동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신안과 영암을 중심으로 과수농가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80헥타르로 잠정 집계됐고,
해남의 전복 양식장 6곳도 시설이 파손되는등
피해 조사가 이뤄지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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