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무안군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받아오던
실과소 군정보고장에 모든 실과소장의 참석을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대부분이
나흘에 걸친 군정보고기간에
의회 본회의장 자리를 하루종일 지키면서
결제와 민원등 일상적인 업무 처리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군청 안팎에서
적잖은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의회측은 군정 전반에 대한 실과소장의
이해를 높이고자 이같은 요구를 했고
급한 업무가 있으면 참석하지않도록 했다고
해명했으나
새로 출범한 군의회가 집행부를
기선제압하려는 게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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