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경영인들이 쌀값보장과 농협개혁,
한중FTA 저지 등 5개항의 요구조건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한중 FTA 강행을 중단하고,
농협의 신용*경제부문 분리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어제(31일) 발표된
정부의 쌀 수급안정대책과 관련해
수요초과분 쌀 50만톤을 공공비축미 가격으로 수매한뒤 2년간 시장 격리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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