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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황금박쥐 조형물 '순금' 아닌 '21K' 인정

입력 2010-08-28 08:10:39 수정 2010-08-28 08:10:39 조회수 0

함평군이 순금 논란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이 순금의 87점5%인
21K 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인정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황금박쥐 조형물
제작당시 순금으로만 만들면
조형물이 흘러내리고 뒤틀어지기때문에
순금에 은과 동을 일부 섞어 제작했다며
순금이 대부분 들어가 순금 황금박쥐로
홍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황금박쥐를 만들고 남은 금 21킬로그램은 올해 알 모양의 오복포란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는 데 함평경찰은 제기된 순금 의혹에 대해
조형물 성분 분석과 순금 사용처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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