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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육성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8-27 08:10:47 수정 2010-08-27 08:10:47 조회수 0

◀ANC▶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형 조선사 협력업체들이 해양레저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초기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업종전환을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형 조선사에 선박블럭을 납품하던 이 회사는 최근 국내최초로 레저용 알미늄 요트를 건조해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조선경기의 불황에 대비해 10년전부터
해양레저분야 관련기술을 축적한 결과 입니다.

◀INT▶
(앞으로 사업전망도 좋고, 수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불산단 조선협력업체 가운데
소형 레저보트 사업에 진출했거나
준비하는 업체는 모두 10여곳,,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수가 20여곳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해양레저분야는 향후 5년내
서남권의 성장산업이 될 전망입니다.

◀INT▶
(서남권의 핵심 산업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원책을 마련해 구체화 할 계획입니다.)

세계적으로 5백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해양레저분야, 그러나 장밋빛 미래는 아닙니다.

디자인,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비용 등
초기투자비를 중소업체들이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던
2백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장비지원센터
건립사업도 예산문제로 정부에서 보류된
상태입니다.

◀INT▶
(시장성을 감안해 볼때, 향후 성장산업으로 해양레저분야를 특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선경기 위축을 해양레저 분야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차원의
육성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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