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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재탄생(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8-24 08:10:45 수정 2010-08-24 08:10:45 조회수 0

◀ANC▶

청자가 천년 전 문화유물에서
강진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부활하고 있습니다.

강도를 강화하고 실용성을 높이는 것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진청자의 요람인 청자박물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청자를 만들어낼 때
아직도 흙가마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불과 공기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데 흙가마가
가장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청자의 위상과 인기는 최근 눈에 띄게 높아져
4년 사이에 두배 이상 판매금액이 늘었습니다.
(CG)

제작기법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 재현에
가깝다는 평가여서 청자의 전승도자기로서
미래는 밝은 실정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생활자기로서의 경쟁력..

쉽게 드러나는 기공과 많은 양의 굵은 크랙은
청자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INT▶ 조우석 센터장
강도가.//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량 생산이란 점과 디자인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도 앞으로 개선해야할 과제입니다.

◀INT▶ 박선우 소장
소비자의 수요를.//

청자를 다각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강진군의 노력이 최근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면 용운리 등 일대가
고려청자문화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2013년
청자엑스포가 열릴 예정입니다.

역사의 공백을 뛰어넘어 화려하게 재탄생한
청자..

우리시대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청자의 질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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