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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2개월 앞으로(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8-23 22:06:08 수정 2010-08-23 22:06:08 조회수 0

◀ANC▶

F1 대회가 이제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랙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문제는 F1 대회 전에 경주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10월 포뮬러원 국제자동차대회가 열리는
영암 F1 경주장입니다.

F1 머신이 질주하게 될 경주로인 서킷 트랙
포장작업이 한창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5.615km의 서킷은
현재 92%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조섭훈
92% 공정률과.//

다음달 4일부터는 F1 경주장에서는
다양한 서킷 개장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s/u 당초 이달말 이곳 F1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에이포스 국제대회는 무기한 연기
됐습니다.

경주장 트랙 인증 절차 등과 시기가 맞지
않아서인데 문제는 F1 대회 전에 경주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카보측 관계자는
F1 대회 전에 국제대회를 반드시 치뤄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CG)

에이포스 국제대회가 그동안 공사 진척 상황을
보면 불가능했었고 앞으로도 언제 열릴지 모를
상황이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F1 대회..

당초 우려와 달리 서킷 공사는 큰 문제가
없지만 진입도로 등 주변시설 공사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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