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면허를 받은 농헙차도선의
승선 정원 규제를 풀어달라는 집회가
오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앞에서 열렸습니다.
신안과 완도지역 5개 농협 조합원 350여 명은
농협 한정면허 차도선이 조합원 소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화물차 운전자와 화주만
태울 수 있도록 제한돼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다며
전 근대적인 승선 규제를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내일
국회와 국토해양부 앞에서도 농협차도선의
한정면허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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