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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여수시 의원등 10명 금품 수수 혐의 조사

입력 2010-08-22 22:05:37 수정 2010-08-22 22:05:37 조회수 0

여수경찰서는 여수 지역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혐의로
오현섭 전 여수시장의 사돈이자 자금 전달책인 67살 주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 씨는 지난해 5월,
시청 간부 김 모씨로부터 오시장을 위해
의원들에게 로비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수 시의원과 전라남도 의원 10명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해당 의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피 행각 두 달 여 만에
지난 주 경찰에 자수한 오현섭 전 여수시장은
야간경관업자로부터 2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어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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