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20)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 대해
특가법 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6월 구속된
여수시청 간부 김 모 씨와 함께
여수시 야간경관 시공업자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오 전 시장 측근으로부터
5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여수시의원 10명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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