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 내몰려 비상경영을 선포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목포지역 4개 사업은 정상추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LH관계자와 접촉한 결과
옛 중앙시장 재건축 등 4개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유동인구 증가와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LH공사는 용해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
백련마을 택지개발사업,
옛 중앙시장 재건축사업 등을
오는 2천12년부터 2천14년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개 사업의 총규모는
2천6백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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