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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FEZ 어쩌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8-19 22:05:48 수정 2010-08-19 22:05:48 조회수 3

◀ANC▶
서남권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개발지연을 이유로 정부가
기존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에
착수했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식경제부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한
경제자유구역은 인천과 광양 등 모두 6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할에는
광양과 율촌 지구 등 12.22㎢가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삼은 이들 지구는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놓여있는 곳으로,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신청서를 제출해둔
상태인 서남권 역시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세계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가까운 잇점을 살리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구조조정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INT▶ 이건철 박사
(환황해권 특구벨트 형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남권경제자유구역은 해남과 강진, 목포,
신안 등 5개 시군 12개 지구 87.4㎢에 달해
낙후된 지역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구조조정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조재윤 사무관
(일단 지켜보면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장기미개발지역 해제라는 암초를 만난
서남권 경제자유구역,,

13만명의 고용창출과 8조원대의
생산유발효과를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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