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 생가에서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의 부인인 최수복 여사,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안군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에서 치러진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민주와 인권,평화를 위해 생을
바쳤던 김 전 대통령께 고개숙여 추모의 정을 보낸다며 DJ정신을 계승해 행동하는 양심들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 옆에는
서거 1주기를 맞아 분향 시설을 갖춘 추모관이 문을 열었으며,
어젯밤부터 씻김굿과 오케스트라 공연,서각전 등 추모 문화제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