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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별초 항전' 오는 19일 진도공연

입력 2010-08-18 08:10:46 수정 2010-08-18 08:10:46 조회수 0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산 역사인
'삼별초 항전'이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삼별초 역사문화연구회는
고려 왕실이 강화도를 버리고
개경으로 천도할 때 배중손 등이 진도로 들어와 지역 주민과 함께 대몽항쟁을 이끌었던
삼별초 역사를 재연한
뮤지컬 '구국의 전사, 삼별초'를 오는 19일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25명의 배우 가운데 23명이 농어민, 학생,
가정주부 등 평범한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공연을 통해
삼별초 유적복원과 진도를 호국의 성지로
가꾸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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