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남지역 애국지사
3명에게 훈장과 표창이 전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나주 출신
최광현 애국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이동찬, 강정택 애국지사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광복절 기념사에서
"항상 의로웠던 도민들의 열망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전남의 운명을 바꿔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목포시도 오늘 오전 광복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가진데 이어,
부주산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의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