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추모음악회가 오늘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평소 휘호로 사용했던
'경천애인'을 주제로 열린 추모음악회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돼
서정성 높은 연주곡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추모음악회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추모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DJ 리더십 강좌 개막식이 열려,
시민강좌 형태로 매주 한차례씩
오는 9월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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