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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수익 창출해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8-11 22:05:50 수정 2010-08-11 22:05:50 조회수 0

◀ANC▶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열리는
지역축제 대부분이 축제자체만으로
개최비용을 뽑지 못하고 있습니다.

축제로 높아진 지역의 이미지를 수익성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관람객 53만명, 입장료 등 직접 수익 25억원,,

전남의 대표축제로 꼽히는
함평나비축제가 거둔 성과 입니다.

축제기간 지역상가 매출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등을 감안한
경제적 효과는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INT▶크리스찬 키르쉬 사무총장
*세계 델픽(문화예술 올림픽)위원회*
/주민과 공무원이 한마음 한 뜻이 돼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9년연속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

입장권 판매량만 33만장, 청자판매 수익금만
5억원에 달하지만 축제에 투입된 비용을
축제기간동안 회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간접효과를 감안하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분수효과'는
충분히 달성했다고 평가되지만,
특산물 판매 등 수익성 개선노력이 시급합니다.

◀INT▶
(지역 특산물 판매로 이어지는 요소들을 대거 만들어 내야할 것입니다.)

최근 10년새 전남지역에서 새로 생겨난
지역축제는 모두 20여개,,

축제에 사용되는 예산은
1억원에서 최대 15억원에 달하지만,
수익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는 축제는
4-5개에 불과합니다.

지역축제가 진정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축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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