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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벗어나 무더운 날씨 이어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8-11 19:05:35 수정 2010-08-11 19:05:35 조회수 0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목포 등 전남지방은
낮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무안 몽탄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겠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2.0~3.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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