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던
어제 오후 6시쯤 진도군 독거도 남쪽
9마일 해상에서 중국선적 4백톤급
어획물 운반선 통진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 경비함이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중국어선에는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고,
해경은 4-5미터의 높은 파도속에 7시간만에
중국어선을 구조해 신안군 장도 남쪽
안전지대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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