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관요에서 제작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1점이
로마 교황청 세계유명도자기 전시실에
영구 전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주교 강진성당에 따르면
지난 달 말 로마교황청을 방문한
광주대교구 히지노 교구장이 강진관요에서
생산된 47cm 높이의 '청자매병' 한 점을
베네딕토 16세 교황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강진성당은 이번에 기증된
국보 68호 재현품을 로마교황청이 바티칸시국의
유명 도자기 전시실에 영구 전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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