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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순천도 후판효과-R

입력 2010-08-09 08:10:50 수정 2010-08-09 08:10:50 조회수 3

◀ANC▶
광양 후판공장 가동으로 순천권 산단에도
후방산업 효과가 일고 있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해룡 1산단에 이어
2산단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신소재 연구센터 유치도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율촌산단과 맞닿아 있는
33만여 제곱미터의 순천 해룡산단,

이곳에 대형 중장비가 투입돼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포스코 후판를 가공하는 전문 업체로
포항에 이어 제 2공장을 해룡산단에
건립하고 있는 겁니다.

현재 공장부지도 모자라
6만여 제곱미터를 추가로 요청한 상탭니다.
◀INT▶

해룡산단에 입주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2산단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초 62만여 제곱미터로 계획됐던 조성면적도
100만 제곱미터로 확대돼 오는 10월 착공됩니다

최근들어 20여개 업체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단안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마찰도
이주단지 조성으로 숨통이 트이면서
80%가 넘는 보상이 진척됐습니다.
◀INT▶

특히 해룡산단 입지 강화에는
지식경제부의 희유금속 실용화센터 유치가
또다른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희귀금속과 신소재의 생산.연구가 한번에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지지부진했던 해룡 2산단이 후판산업과 맞물려
새로운 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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