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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와 신안 바닷가에서 실종사고 잇따라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8-08 22:05:40 수정 2010-08-08 22:05:40 조회수 0

오늘 새벽 4시쯤 진도군 조도면 대슬도에서
낚시를 하던 49살 서 모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친구들과 함께 고향집에 낚시를 온
서 씨가 일행들이 철수 한 뒤 혼자 남아 낚시를
하다 조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밤 8시 20분쯤에도
신안군 압해면 대천리 앞바다에서 배를 빌려
낚시를 하던 45살 제 모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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