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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발령

입력 2010-08-07 08:10:26 수정 2010-08-07 08:10:26 조회수 2

최근 해남과 고흥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상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마다 8월에서 9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40명에서 60명 정도
발생해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사망했으며
특히 전남과 경남 등 해안 지역에서
발생건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나, 알콜 중독자,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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