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륙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목포 등 전남지역은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군 해제면이 34점 4도를 최고로
신안 안좌 33점 9도, 영암 33점 4.
목포 32점 8, 무안 31점 8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목포의 아침 최저기온이 25점 4도를
보이는 등 지역에 따라 나흘에서 6일정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주말과 휴일에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
비가 예상되지만 당분간 기온이 크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하고 노약자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