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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많은 전남 도내에는 상수도를 공급하는
해저관로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허술한 관리로
물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공사도중 해저 상수도관이 파손돼 일주일 넘게 물공급이 끊긴 해남군 어불도.
지난 99년 해저관로 개통이후
1년이면 많게는 서너차례씩 파손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INT▶박생열 *주민*
"..한두번이 아니여.징해.."
C/G][[현재 이같은 해저 상수도관이
설치됐거나 설치중인 섬마을은 진도 금호도 등
전남에서만 10여 곳에 이릅니다.
상수원이 부족한 섬지역의 고질적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져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관리,
노후돼 해저 관로가 바닥위에 드러나거나
어구로 인한 파손이 발생해도 제때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예비 관로 설치는
예산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INT▶해저 상수도관 담당공무원
"..묻어놔도 물살때문에 파헤쳐지고...."
그나마 최근에는 수압 변화 등을 통해
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첨단 장치가 설치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자치단체에 전문 인력이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사고가 나면 고스란히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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