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10분 쯤 신안군 하의면 신도에서 관광객 47살 장모씨 등 7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해경이 육지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휴가를 맞아 친척집에 온 이들 일행은
어제 저녁 닭죽과 순대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섬이 많은 신안군은
지난 해에도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만 명당 82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전국 시군구중에서 가장 많은 환자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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