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의 명물인 후박나무 껍질 생산량이
지난 10년 새 크게 줄었습니다.
가거도 후박나무 껍질은 중국산에 밀려
수요가 크게 줄면서 가격이 1킬로그램에
6천 원 선으로 1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연간 50톤에 이르던 생산량도
20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천식과 소화기능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로 팔리던 것이 최근에는
화장품의 원료로 더 많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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