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5일간 장흥 탐진강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이 8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남진 물 축제 추진위원회는 또
축제기간동안 직간접 경제효과는 6백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축제장에서 거둔
직접수익금 전액인 3천8백만 원을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음수대 설치사업과
세계 물기근 국가 어린이 식수개선 사업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