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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여수-광양산단 입주 활기

입력 2010-08-02 08:10:46 수정 2010-08-02 08:10:46 조회수 3

◀ANC▶
국가산단 지정이후 20년이 넘도록
입주가 지지부진했던 광양 명당 국가산단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포스코 후판공장의 가동으로 일반 산단에도
민간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83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던
광양시 명당 국가산업단지,

국가산단 지정이후 20년이 넘도록
기업유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민간기업체들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명당국가산단 개발이 본격화된 것은
포스코 후판공장 건설이 시작된 지난 2천8년,

현재 후판 가공업체인 포스틸이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데 이어

경남스틸등 연매출 5천억원 규모의
후판 연관업체들이
토지 매입에 들어갔습니다.
◀INT▶ 황학범 과장

일반산단인 신금 산단도 사정은 같습니다.

준공전 선수분양이 지지부진했지만
90만원대 달했던 토지공급 가격을
80만원대로 낮추면서
민간기업체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stand-up)
산단내 공공시설 면적을 크게 줄이고
시설 재배치를 통해 토지 효율성을 높이면서
민간기업체들의 입주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후판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후판관련 전후방업체는 물론
냉연제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광양지역 산단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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