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대의 피서인파가 몰릴
이번 주말과 8월 초에 남도 곳곳에서는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잇따라 열립니다.

산과 바다, 강가에서 열리는
풍성한 여름축제들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장마가 끝나고 땡볕 무더위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한 물놀이에는
탐진강 상류에서 열리는 정남진 물축제가 제격.

수상 수영장과 물벼락 타임 등 다양한 물 관련 체험행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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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목포 해양문화축제는 색다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해양음악분수를 배경으로
도심에서 시원한 밤바다를 즐기는 여유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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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는 연산업 축제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립니다.

연꽃길을 보트로 탐사하는 재미와
연쌈밥과 연차를 맛보는 미각 여행,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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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관광문화축제로 9년 연속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다음 달 7일부터 개막합니다.

직접 청자를 빚고, 명품청자를
싼 값에 구입하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소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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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탐진강 하류, 강진군 군동면에서는 은어축제가 열립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맨손으로 은어를
잡고, 각종 은어요리도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