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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일부 사업지구가 이르면 올 연말
착공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와 땅값 보험 수수료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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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프로젝트는
해남과 영암 일원 91.5㎢를 2025년까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삼호지구입니다.(CG)
삼호지구 개발전담법인은 최근 농어촌공사와
양도,양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간척지 8.4㎢에 대해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부지대금을 납부한다는 것입니다.
구성지구도 삼호지구와
같은 조건으로 신청서가 접수됐습니다.(CG)
이르면 올 연말 사업이 착공될 전망입니다.
◀INT▶ 김홍식
착공은.//
F1 대회가 열리는 삼포지구도 다음달 개발계획
승인이 나면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CG)
하지만 세 지구 모두 농어촌공사가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을 요구했습니다.
땅값 미지불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 길게는
10년동안 300억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개발법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지구의 경우 농림부와 여전히 협의중으로
개발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CG)
s/u 초송과 송촌지구의 경우 사업자가 없는 등
언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이런가운데 감사원이 최근 J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J프로젝트가 첫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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