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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중간평가회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7-26 08:10:38 수정 2010-07-26 08:10:38 조회수 1

논에 물을 담은 상태에서 기계를 통해
볍씨를 점점이 뿌리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늘 장흥 군민회관에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중간평가회를 갖고,
장성과 나주, 장흥 등 전남 시범지역에 대한
평가결과 노동력은 이앙재배에 비해
ha당 22.3시간이 절약됐고,
생육상태도 기계이앙에 비해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에
우렁이 농법을 병행하면, 수확량 감소없이
친환경 농법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며,
올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재배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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