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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어져(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7-24 22:05:42 수정 2010-07-24 22:05:42 조회수 0

◀ANC▶
오늘도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진 서남권의 주말 풍경을
하늘에서 둘러봤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전남에서는 피서철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변.

4킬로미터에 이르는 기나긴 백사장..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바나나보트.

푸른 바다를 찾아 오늘도
많은 해수욕객들이 찾았습니다.

오늘 영암이 31점 6도를 기록하는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무안과 함평 등 일부지역에는
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창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를 시간,
오늘도 들판은 텅 비었고
푸른 벼논만 더위에 맞서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옹기종기 모인 마을은
더위를 피해 푸른 산과 논밭 사이에
숨어있는듯 합니다.

기상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고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도 전남지역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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