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수면 상승등 기후 변화때문에 연안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안의 한 지역은 지난 20년동안
작은 산이 사라질 정도로 심각합니다.

000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의 한 바닷가입니다.

10여미터 높이의 언덕 곳곳이 패이고
일부는 붕괴됐습니다.

바로 뒷편에 자리한 밭은 언제 무너질 지
모른 채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해제와 현경,청계등지 20여곳의 바닷가
농경지에서 이같은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범석(무안 해제면 석용리)
..작은 산과 농경지가 침식으로 사라졌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태풍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바닷가 땅의 침식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바닷가의 10% 이상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한 무안군은 더이상의 침식을 막기위해
둑을 쌓은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하정오(무안군 연안관리담당)
..사석과 피복재 쌓아 침식을 막고 있다..

올해부터 10년동안 연안 침식방지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등 5백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000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