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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섬을 종주하는 여행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림같은 풍경에다 낚시와 어장체험같은
섬만이 줄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진다고
하는데요.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전남 신안군 홍도.
물안개가 밀려드는 상록수 숲을 따라
정상인 깃대봉에 오르다 보면 묵은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INT▶관광객
"..너무 아름답고.."
◀INT▶관광객
"..속이 탁 트이는 느낌.."
야생수국이 핀 해발 639미터의
서해 끝섬 가거도 독실산엔 방목한 소와 염소들이 눈길을 끕니다.
◀INT▶박재원 *주민*
"..가거도는 원시림 그대로 유지해
아름답다..."
대부분 5,6년전부터 새로 꾸며진
섬 등산로는 신안 흑산도와 진도 조도 등
전남에서만 30여 곳.
1시간에서 4시간까지 종주 코스도
섬별로 다양하고,낚시와 어장체험 등의 재미도 쏠쏠해 인기만점입니다..
완도 청산 여수길,신안 증도 모실길 등
옛모습을 간직한 채 섬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생태길도 색다른 곳을 찾는
피서객들의 명소가 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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