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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체류형 관광지 대책 마련 필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7-20 19:06:18 수정 2010-07-20 19:06:18 조회수 0

장흥-제주간 쾌속선 취항을 계기로
장흥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장흥-제주 쾌속선 오렌지호 취항 이후
지금까지 만 3천여명이 쾌속선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 성산포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택시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장흥은 제주로 가려는 관광객들이
쾌속선을 타기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만
이용되고 있어 장흥지역 관광 상품화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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