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막을
백일 앞두고 축하행사가 광주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고급 스포츠카인 슈퍼카 전시회와
드리프트 드라이빙 시범에 이어,
목포에서는 다양한 축하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레이싱 걸에 둘러싸인 슈퍼카가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 도열했습니다.

한껏 멋을 부린 튜닝카와 엔진을 개조한
승용차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금방이라도 질주할 듯 타이어를 회전하는
번아웃에 이어, 환상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빙이 이어집니다.

좁은 공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뒷바퀴를 미끌리듯 질주하는 '드리프트' 차량들이 '투우사'를 향해 달려드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백일을 앞두고
국민적 열기를 띄울 축하행사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ＳＹＮ▶ 이상면 정무부지사
(국민적 열기를 담아 F1의 성공을 확신합니다.)

이색행사인 싸일런트 디스코 파티가
젊은이들을 이끌었고,
영암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세창씨의 팬 사인회도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ＩＮＴ▶ 이세창 탤런트
(전남이 아닌 전국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F1 개막 D-100일 축하행사는
광주에서도 열려 시민들의 탄성과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 내일(18일)은 목포 옥암지구
서해지방경찰청 앞 도로에서 튜닝카 3백50대가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싱 대회가 펼쳐집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불리는 F1,

대회 개막 백일을 앞두고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반드시 대회를 성공시키겠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이펙트 ---- F1 화이팅 -----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