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7년 발생한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전남 서해안 6개 지역의 어장환경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무안과 영광, 진도, 신안 등
특별해양환경 복원지역에 대해
정부가 4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사업은
주로 어장환경개선을 위한 바지락과 백합 등
패류 살포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2천7년 12월
충남 태안의 기름유출사고로 영광과 신안,
무안, 해남, 함평, 진도지역 연안에 타르가
유입돼 3만2천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으며,
4개시군에 2천4백78제곱킬로미터가
특별해양 환경복원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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