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불교의 얼굴'‘아이들의 부처님'으로
불리운 우리나라 대표 고승인
대흥사 조실 천운 큰스님이 오늘 향년 78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광주 향림사에서 입적한
천운 큰스님의 법구는 오는 18일 대흥사로
옮겨져 부도전앞에서 다비식이 엄수될
예정입니다.
지난 2천4년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를
품수한 천운 큰 스님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구례 화엄사와 해남 대흥사 주지등을
역임했으며,
'알고가는 길'과 '끝없는 행원'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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