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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부유 쓰레기 차단막 무용지물

김양훈 기자 입력 2010-07-13 19:06:38 수정 2010-07-13 19:06:38 조회수 0

영상강 부유 쓰레기 차단막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마철 쓰레기가 영산강 하류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키고 선박 운항에 지장을 줌에
따라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영산강 본류인
무안과 영암지역 2곳에 3백미터 길이의
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영산강 하류로
밀려온 수천톤의 쓰레기가 차단막을 통과해
영산강 하구둑 인근까지 밀려드는 등 차단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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