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류에 떠 있던
쓰레기 일부가 목포 앞바다로 유입됐습니다.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영산강 하류로 밀려왔던 쓰레기 가운데 일부가
목포 평화광장 인근 해변까지 내려온 가운데
무안 남창교 인근에 떠 있는 쓰레기도 하구둑
배수 갑문이 계속 개방되면서 목포 앞바다로
추가 유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긴급 실태 파악에
나섰지만 대부분 쓰레기가 강 가운데 떠 있어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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