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전교조와 시민단체에 따르면
목포와 여수 등 전남지역 5곳에서 27명의
학생들이 견학 프로그램으로 짜인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시민단체 집계와 달리 지역 교육청을 통해
파악된 체험학습 참여자는 12명 뿐이라고
밝힌 도교육청은,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장 승인은 한 건도
없었으며 체험학습 참가 학생은 모두 무단
결석 처리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